요리
따귀를 맞아도 먹는다는 볶음밥
푸른혁명
2017. 4. 16. 15:07
따귀를 맞아도 먹는다는 볶음밥
중국에서 엄청 유명한 볶음밥
이름도 재미있죠?
따귀를 맞아도 먹을 만큼 맛있는
볶음밥이랍니다.
중국 보통 볶음밥은 딱딱한
흰밥을 먹습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오리알 옷을
입고 있어서 색깔이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재료 : 차가운 밥 1그릇가득(3인분), 새우 6마리,
절인 오리알 1개, 당근 1개, 완두콩 35g,
계란 1개, 해바라기씨유 2.5큰술, 소금 조금
새우 깨끗히 씻은 후에 머리부분과
몸통부분을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머리 부분은 버리지마세요.
몸통부분은 100도씨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80%정도 익혀줍니다.
익힌 새우를 꺼내서 반반씩 잘라줍니다.
절인 오리알을 노란자와 흰자를 분리해줍니다.
노란자는 숫가락으로 으깨줍니다.
흰자도 의깨줍니다.
후라이팬을 데운 후에 해바라기
2.5큰술을 두르고 새우머리를
넣어주고 제일 작은 불로 볶아줍니다.
3~5분정도 볶으면 새우머리 안의
기름이 나와서 아래처럼 거품과
빨간색으로 조금 변할 때 새우머리를
버려줍니다.
오리 노란자를 넣어줍니다.
완두콩과 당근을 넣고 쎈불로
2~3분 볶아줍니다.
찬 밥을 넣어주고 같이 볶아줍니다.
잘 섞은 후에 오리 흰자를 넣어 볶아줍니다.
새우도 넣어줍니다.
계란을 두루 부어줍니다.
소금 조금 넣고 1~2분 볶아줍니다.
계란이 다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따귀를 맞아도 먹는다는 볶음밥 완성!!
다른 볶음밥과 특별한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새우기름향기
그리고 오리알 노란자가 밥알 하나하나를
감싸고 있어서 오리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